[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한빛소프트는 2013년 연결기준 매출 295억원, 영업이익 6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7%, 18% 감소했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온라인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 라인업 구축에 집중하며, 외부 퍼블리싱 사업과 해외 현지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부사장은 "전체 온라인 게임 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으나 전체적인 경영 지표를 ‘흑자’로 전환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2014년에도 좋은 상승 무드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국내는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로 효율을 다지고, 해외 현지 서비스를 본격화해 2014년은 더욱 안정되고, 준수한 성과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