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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영규 기자]경기도 용인도시공사 사장에 이연희 전 용인 수지구청장(사진ㆍ60)이 26일 임명됐다.
이 사장은 1955년생으로 안성 한경대를 나와 1976년 용인시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용인 백암면장, 원삼면장, 경제환경국장, 수지구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명예퇴직했다.
이 사장은 "용인도시공사 정상화를 위해 역북지역 공동주택용지 매각을 서두르고, 기흥역세권 개발은 주변과 조화를 이룬 상태에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덕성산업단지는 정부정책과 연계해 진행하고, 용인자연휴양림과 평온의 숲 등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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