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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용인 등 8개지역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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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수원ㆍ용인 등 8개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해당 권역의 측정소 1개에서라도 미세먼지가 120㎍/㎥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이들 지역은 수원시 인계동 측정소에서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29㎍/㎥ 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 등 8곳이다.

도는 이들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불필요한 자동차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노약자와 유아, 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주민은 과격한 운동(실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외출을 할 경우 황사(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노천소각 등 미세먼지 유발행동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도는 이와는 별도로 방송국을 통해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자막 방송을 시작했다. 또 도내 교육청을 통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 실외수업 자제를 전파했다. 아울러 시ㆍ군을 통해 주민, 축산농가, 병원, 어린이집 등에도 상황을 전달했다.


도는 앞서 이날 오전 9시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등 성남ㆍ안산ㆍ안양권 11개 시ㆍ군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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