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럽 증시 달아오른다…투자금 유입 가속화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주식형 펀드에 243억달러 유입…美 펀드는 순유출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연초부터 유럽 주식시장으로 투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미국 경제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미약한 경기회복세에도 해외 투자자들이 유럽 우량주를 중심으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펀드조사업체 EPFR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유럽 주식형 펀드로 유입된 자금은 243억달러(약 26조1800억원)다. 같은 기간 미국 주식형 펀드에서는 50억달러가 순유출됐다.


올해 글로벌 자금이 가장 많이 유입된 상장지수펀드(ETF)는 뱅가드 FTSE 유럽, 아이셰어 MSCI EMU, 뱅가드 FTSE 선진국 시장 ETF 등 3개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이들 ETF로 유입된 자금은 42억3000만달러다.

투자금이 몰리면서 범유럽 STOXX 600 지수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2.4% 올랐다. 반면 미 증시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0.7%,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9%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양적완화 축소와 금리인상 등 미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미 증시 상승 모멘텀을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유럽중앙은행(ECB)이 지속적인 경기부양 의지를 드러내는 등 유럽 상황은 더 좋다.


투자자들은 지난해 큰 폭으로 상승한 미 증시와 달리 상승폭이 그리 크지 않았던 유럽 증시에 저가 매수 기회가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 등 경기회복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국가의 우량 기업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럽의 경기회복세가 충분하지 않다며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의 마이클 가빈 시장전략가는 "향후 12개월 동안 범유럽 STOXX 600 기업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이 21.5배로 올라갈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의 생각과 달리 유럽 주요 증시가 저평가돼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