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체휴일제 삼일절 적용안돼…올 추석부터 적용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대체휴일제 삼일절 적용안돼…올 추석부터 적용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월1일이 토요일과 겹치면서 '대체휴일제'가 삼일절에도 적용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타깝게도 삼일절은 대체휴일에 해당하지 않는다. 안전행정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공휴일 가운데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에 대해서만 대체휴일제를 도입한다고 나와있다.

이에 따라 올해 추석 연휴가 대체휴일제 첫 적용일이 되어 닷새 연휴가 주어진다. 추석(9월 8일) 하루 전인 9월 7일이 일요일이어서 원래 연휴인 화요일(9월 9일)의 다음날까지 대체 휴일로 지정되며 추석 연휴 첫날인 토요일(9월 6일)을 포함하면 모두 닷새다.


하지만 대체휴일제는 일반 기업은 의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에만 의무적용된다. 기업들은 생산차질, 임금 부당 등의 이유로 대체휴일제를 반대하고 있어 실제 시행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일절 대체휴일제, 결국 아니었군", "삼일절 대체휴일제, 공무원들만 쉬겠다", "삼일절 대체휴일제, 결국 생색내기였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