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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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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Made in Korea' 반도체 화려한 부활
▶해운업계 살린다
▶삼성, 타이젠 스마트워치 첫 공개
▶'해외계좌 의무납세'에 비상 걸린 美교포

* 한경
▶'애물단지' 중대형 집값 살아난다
▶부산시장 후보 가상 대결…권철현 43%-오거돈 38.9%
▶"망하면 다시" 제2 구글 하루 수십곳 창업
▶호주와 5조 규모 통화스와프


* 서경
▶기업이 직접 교육…올 1만6400명 채용
▶박근혜 정부 1년 설문…경제 살리기 미흡…2년차엔 일자리 역점을
▶우크라이나 정국 야권이 장악
▶G20 "5년간 성장률 2%P 이상 높이자" 합의

* 머니
▶'대출사기 혐의' 코스닥 상장사 디지텍, '씨티 180억' 외 1천억대출 더있다
▶"신제품은 1년게임, 재판은 3년게임"…미투기업 시간 끌기에 中企 멍든다
▶'타이젠 탑재' 삼성 기어2 공개
▶한-호주 5조 통화스와프 체결


* 파이낸셜
▶'위대한 포스코 재건' 전문인사 발탁
▶2014 동계올림픽 폐막…한국 종합13위로 마감
▶박근혜정부 출범 1년…부처칸막이 제거하고 경제 컨트롤타워는 강화해야
▶상호금융 고정금리대출 비중 20%까지 확대


◆2월22일~23일 주요이슈 정리


* 한국-호주, 5조원 규모 양자 통화스와프 체결
-한국은행이 호주중앙은행과 원화·호주달러화 자국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혀. 이번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에 따라 양국 중앙은행은 무역결제 지원 등을 위해 5조원·50억호주달러(약 45억달러 상당) 이내에서 상호간 자금지원이 가능하게 돼. 통화스와프 규모는 양국간 교역규모를 중심으로 상호 투자관계, 우리나라와의 FTA 체결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 통화스와프 계약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만기도래시 양자간 합의에 의해 연장이 가능. 이에따라 앞으로 안정적 경제발전을 위한 양국간 교역 촉진에 기여하고 대외 경상결제에 있어서도 원화와 호주달러의 사용이 확대되는 등 역내 거래에서 자국통화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北 "70년 장벽 허물자" 제안에 南 "상시 상봉 협력" 화답
-2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북측 단장인 리충복 적십자 북측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70년 가까이 우리 민족을 갈라놓고 있는 장벽을 허물 때가 왔다고 강조. 리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북한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남북 이산가족 2차상봉 우리측 초청 만찬에서 연설을 통해 오늘의 상봉을 시작으로 북과 남은 마음을 합치고 뜻을 모아 대결과 분렬의 골을 메우고 통일의 봄을 앞당겨 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해. 이에 김종섭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도 고령의 이산가족들은 가슴 속에 이산의 한을 품고 매년 3000~4000여명씩 유명을 달리하고 있다면서 이산가족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시는 동안 가족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상시적으로 만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다 같이 적극 협력하자고 제안.


* G20, 통화정책시 세계 경제 영향 고려 합의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회원국간 통화정책 변경시 신중한 조정과 명확한 소통을 하기로 합의. 또 향후 5년간 회원국들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현 성장추세 대비 2% 이상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성장전략을 마련하기로. 올해 G20 회의 의장국인 호주 G20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23일 오후(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이틀 간에 걸친 회의를 마친 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폐막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발표.


* 정몽구 회장, 9년 만에 현대제철 등기이사 물러난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9년 만에 현대제철 등기 이사직에서 물러나.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다음달 21일 인천광역시 중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14년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강학서 부사장(재경본부장)을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 하지만 다음달 18일자로 등기 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정몽구 회장의 재선임 안건은 상정되지 않아. 이에 따라 정의선 부회장과 박승하 부회장, 우유철 사장, 신규선임되는 강학서 부사장등 4명이 현대제철 등기 이사를 맡게 됨.


* 삼성-애플, 美 법원에 "특허 분쟁 합의 실패" 통보
-삼성전자와 애플이 최고경영자(CEO)급 협상을 통한 특허 분쟁 합의에 실패했다고 미국 법원에 밝혀.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애플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서를 제출.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과 팀 쿡 애플 CEO는 이달초 미국에서 하루 종일 회담했고 수 차례 전화통화를 했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해. 다만 양측은 중재자를 통한 논의는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혀.


* 염수정 추기경 공식 서임, 한국인 세번째
-염수정 추기경이 22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서임 예식에서 가톨릭 교회 추기경에 공식 임명.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이날 오전 11시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서임 예식에서 염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순교자의 피와 추기경을 상징하는 진홍색 주케토(성직자들이 쓰는 원형의 작은 모자)와 비레타(주케토 위에 쓰는 3각 모자), 추기경 반지를 수여받아. 이 자리에서 염 추기경을 포함해 교황청 국무장관인 피에트로 파롤린 대주교, 신앙교리성 장관인 게르하르트 루드비히 뮐러 대주교와 영국, 캐나다, 니카라과, 코트디부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필리핀, 아이티 등 15개국에서 19명 이 추기경에 공식 취임.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정부 재정에 비판적인 그 입에 재갈을 물려라"
-여당에서는 예산정책처의 권한과 역할을 축소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야당에서는 오히려 예정처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예산정책처는 정부의 재정 운용이나 주요 정책에 있어 정부 입장과 다른 분석보고서를 내놔 주목 받았으며 특히 기재부의 재정전망이나 예산안 등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비판을 할 수 있는 곳 가운데 예산정책처 만한 곳이 없다는 점을 지적해 준 기사.


* "사진 한번 찍죠" 리조트 참사에 드러난 참담한 정치·행정 수준
-115명의 사상자를 낸 리조트 붕괴사고 현장을 찾은 의원, 도지사,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카메라 앞에서는 사고 재발방지를 얘기하고, 비통함을 전하던 모습에서 사진 한번 찍자는 말에 반색하고, 바깥에서는 유가족들이 울부짖고 원인규명도 본격화되지 않았음에도 '사고가 나고 5시간만에 상황이 종료됐다'며 자화자찬하는 씁쓸한 단면을 짚어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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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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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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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2.2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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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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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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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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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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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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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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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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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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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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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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