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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등 600여명 참석, 후원금 기탁, 입장권도 구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50여일을 앞두고 완도에서 성공다짐 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21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하나되는 완도! 해조류와 함께 세계로’를 주제 열린 성공 다짐대회에는 재경향우회장단, 자원봉사자, 행사운영요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그맨 고명환(완도 다시마면장)의 사회로 박람회준비 추진사항보고, 성공다짐 퍼포먼스, 입장권 구매약정체결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코레일과 보해양조주식회사는 해조류박람회 성공을 위해 자회사를 포함한 조직과 인력을 활용해 입장객 유치와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금일수협 4000만원, 완도전복주식회사는 1000만원을 박람회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목포대학교(고석규 총장)는 박람회 성공개최 및 해조류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해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지난해 11월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약실천을 위해 박람회 입장권 3,000매를 구매하기로 약정을 체결하여 눈길을 끌었다.
2014년을 고향방문의 해로 정한 재경완도군향우회에서 입장권 8,000매, 대구 섬여행사 5,000매, 주)이즈피엠피도 3,000매를 사전예매하기로 구매약정을 체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인류의 미래대체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조류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전시·연출·체험을 통해 보여주며 4월 11일부터 한 달간 ‘바다 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를 주제로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완도군은 해조류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산업 발전과 완도 브랜드 가치향상 등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그려내기 위해 성공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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