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업체 선정, 1월 24일까지 우편·방문 접수 가능"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공식여행사 30개 업체를 선정한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공식여행사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응모 대상 여행사는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한 일반여행업, 국내여행업 등록업체이다.
공식여행사에 선정되면 박람회 공식휘장 사용권, 모객 실적에 따라 홍보마케팅비 지원,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홈페이지에 공식여행사로 게재, 일반 여행사와 차별화된 유치보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홈페이지(www.wando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조직위 사무국 운영팀(061-550-5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 달간 완도해변공원과 장보고유적지 일원에서 전시, 이벤트, 체험, 교역, 학술회의 등 다양한 해조류 관련 행사로 개최된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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