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활발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활발
AD


“중국 강소성 연운항시 관계자 박람회 추진사항 확인차 방문“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내년에 완도군에서 개최하는 국제해조류박람회 추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해외 관계자들이 잇따라 방문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26일 군에 따르면 중국 강소성 연운항시 연운구 묘창무 부구청장 등 일행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추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2일 완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운구는 중국 10대 항구인 연운강(렌윈강)이 위치해 경제무역이 활발한 인구 20만의 중소도시이며 완도군과 2006년 9월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완도군과 연운구는 그동안 강소성국제무역박람회 참석, 투자유치와 우호교류 협력증진 회의 개최, 전복 수출 판로 확보, 장보고축제 축하 방문단 파송 등 다각적인 경제교류 및, 활발한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묘 부구청장 일행은 완도방문 기간 동안 양도시간 경제, 문화 등 폭넓은 우호교류와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또한, 완도농공단지에 있는 해조류가공업체를 방문하여 제품생산 과정과 제조식품을 직접 시식하며 질과 맛이 뛰어난 완도해조류 식품의 우수성을 확인 했다.

연운구 관계자들을 맞이한 이준수 완도부군수는 "양도시가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투자유치로 결실이 맺어지길 바란다"며 "내년에 개최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하고, 연운구 주민들이 많이 방문해 주도록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해조류박람회 해외기업과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난 4월에는 전남도와 공동으로 중국에서 기업유치 설명회를 실시했고, 5월에는 중국, 대만, 홍콩 등 여행사 관계자 초청, 완도 팸투어를 실시한바 있다.



김승남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