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다문화 자녀 위한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열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유소년 축구교실이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와 함께하는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다문화가정 자녀 5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 자녀와 축구를 함께 할 일반 가정 자녀는 FC서울에서 별도로 모집한다.


시는 축구교실을 통해 소외나 따돌림 등으로 인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고 일반자녀의 다문화에 대한 편견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구교실은 3월부터 주1회 80분씩 평일 또는 주말 오후에 구장별?연령별 100여 팀으로 나눠져 운영된다. 1팀 정원은 7~14명으로 팀별 배정된 코치가 단계별 축구수업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http://www.mcfamily.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