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풋살경기장 대관신청 받아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각종 미니축구를 진행할 수 있는 잠실종합운동장 내 풋살경기장 3월 이용 대관신청을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잠실 풋살경기장은 최대 2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인증 받은 인조잔디를 설치했으며 조명시설도 갖추고 있어 주·야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풋살경기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동절기(10~3월)는 22시까지, 하절기(4~9월)는 23시까지다. 대관접수는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 서울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잠실 풋살경기장 대관 담당자는 "평일 야간 및 주말, 공휴일 주·야간에 주로 대관신청이 몰리기 때문에 신청자가 중복될 경우 심사를 통해 예약을 확정하며, 평일 주간(동절기 18시 이전, 하절기 19시 이전) 시간대에 신청할 경우 예약확정이 수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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