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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용품 전문기업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어린이용 안심팬티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제품 '굿나이트 어린이용 안심팬티'를 13일 선보였다.
남아용, 여아용으로 구분해 성별 취향을 맞췄다. 탈부착 테이프를 개선해 많은 움직임에도 자극이 거의 없도록 했고 샘 방지 기능을 보완했다.
크기는 중형(17~32㎏, 4~8세)과 대형(29~44㎏, 8~12세) 2가지다.
한편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 어린이용 안심팬티 사용률은 4배 상승했으며, 어린이용 안심팬티가 필요한 어린이 중 실제 제품 사용자는 16%에 달한다. 제품이 보다 일반화된 미국의 사용률은 40% 수준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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