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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정월대보름을 나흘 앞둔 10일 서울 청량리 경동시장에서 한 상인 대보름 부럼인 호두, 대추 등을 정리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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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2.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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