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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병원, 서울시 직영 최초 '의료기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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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서울시 서북병원이 시 직영병원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서북병원은 10일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관 인증서 교부식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서북병원은 지난해 11월 의료기관 평가인증원로부터 ▲안전보장 활동 ▲지속적인 질 향상 ▲환자진료체계 등 368개 조사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은 2018년 1월 7일까지 4년간 유효하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등을 평가해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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