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대학원생 5명에게 장학금 전달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수입자동차협회(회장 정재희)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이날 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대학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정재희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 허승진 국민대 교수, 전광민 연세대 교수,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 허건수 한양대 교수 및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009년부터 국내에서 자동차공학 대학원을 운영하는 국민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3개 대학원 교수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재희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력 양성 및 청년 인재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국내 자동차 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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