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한국우주소년단(총재 서상기)의 명칭이 2014년부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으로 공식적으로 변경된다고 3일 밝혔다.
1989년 창립된 과학우주청소년단(YAK)은 과학을 활동 주제로 하는 청소년단체로 1986년 발족된 국제우주소년단기구(YAI, 미국 워싱턴 소재)의 동참권유를 받아 한국 최초로 설립된 과학 청소년단체이다.
현재 중앙본부와 전국 13개 지방본부, 전국 1300개 초중고교 으로 조직이 형성되었으며 2013년 기준 약 5만 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단체명칭 변경은 글로벌 시대의 창의인재 육성을 구현하고, 과학우주청소년단의 설립이념과 정신을 재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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