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삼성전자는 24일 오전 열린 201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4년 스마트폰 시장은 유럽 중국 등에서 LTE서비스가 확산되고 신흥시장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1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태블릿도 올해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보급형 라인업으로 신흥시장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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