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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힐링숲 조성 사업비 등 국비 9억 9000만원 확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힐링숲 조성 및 경관 증진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억 5000만원 등 모두 9억 9000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남구가 공모한 ‘힐링숲 조성 및 경관증진사업’은 잘 보존된 대촌 개발제한 구역의 자연환경을 활용, 도심생활에 찌든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자연속의 쉼터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이 사업은 지석제 일원으로 남구는 이곳 1만6000여평에 소나무 숲 황토길과 지석제 호수길 등 주민 힐링쉼터를 조성, 시민에 제공하게 된다.


사업은 내달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한편 남구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대촌 임정마을-포충사간 도로확장사업비 5억 500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이 사업비 지원도 지난해 말 남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대촌 임정마을-포충사간 도로확장사업은 임정마을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금번 국비확보에 따라 주민숙원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


도로 확장사업은 폭 5m인 임정마을과 포충사 간 1.8㎞ 구간의 도로를 폭 12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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