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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예비광고인 양성한다… '스마트광고 PD 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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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스마트미디어 확산에 따라 변화하는 광고시장에 대응하고, 스마트광고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광고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스마트광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원창)와 함께 '스마트광고 PD 스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광고 PD 스쿨은 2014년 1월 모집과정을 거쳐 2월부터 12월까지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광고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광고인 40명이며, 학력제한은 없다.


커리큘럼은 스마트광고 전문가로서 필요한 기본이론은 물론 광고기획, 영상제작, SW 기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교육 후반부(11, 12월)에는 광고회사 인턴십 과정을 포함하여 교육생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22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창조경제타운‘ (www.creativekorea.or.kr),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co.c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미래부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광고제작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스마트광고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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