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금융 소비자들을 위한 금융교육을 추진한다.
금감원은 19일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 청소년 금융교실, 금융교육 시범학교 선정, 금융위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제 심포지엄(INFE) 공동으로 금융교육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하반기에는 금융교육 강사 육성을 위해 교사 금융연수, 제3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금융교육 등을 추진한다. 또 금융 소비자들이 자신의 금융 상태를 진단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온라인 개인금융진단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금융자문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 상반기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 북 등도 발간 할 예정"이라며 "금융교육 신청, 관련 문의는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을 통해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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