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1센트(0.4%) 오른 배럴당 94.37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WTI는 이번 주에 1.8% 상승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2센트(0.49%) 오른 배럴당 106.2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내 원유재고 감소와 미국에 한파가 다시 닥칠 것이란 예보 등이 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금값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11.70달러(0.9%) 높은 온스당 1251.90달러에 마감했다.
금은 이번 주 0.4% 올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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