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1센트(0.2%) 하락한 배럴당 93.96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센트(0.04%) 내린 배럴당 107.06달러를 기록중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원유재고 감소는 유가 상승 재료가 됐지만, 이란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증산으로 인해 상승세가 꺽인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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