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라이브플렉스가 비트코인 사업 진출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6일 오후 1시40분 현재 라이브플렉스는 전일 대비 245원(14.94%) 오른 1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라이브플렉스는 비트코인아시아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49%를 취득하고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비트코인 사업을 위해 별도 법인인 비트코인을 설립해 국내 최초로 전용 현금인출기(ATM)를 도입하고 비트코인 거래소를 개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비트코인의 법인명은 이번에 비트코인아시아로 변경됐고 라이브플렉스는 유상증자 참여로 지분 49%를 취득해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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