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13일 1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본드는 3년 만기의 7억5000만달러와 10년 만기의 7억5000만달러다. 발행금리는 각각 리보(Libor)+62.5bp(1bp=0.01%), 리보(Libor)+95bp 수준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채권 중 희소성이 높은 3년물 변동채와 10년물 고정채를 선택했다"며 "신규발행 물량 급증을 피하고자 일본시장 휴일과 겹쳐 신규발행이 적었던 어제 발행했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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