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印 유망기업 유동성지원 펀드 만든다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일본과 인도가 올해 회계연도 안에 투자펀드를 만들어 인도에서 활동 중인 일본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 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자금에 쪼달리는 일본 기업에 지분 투자한 뒤 기업가치가 향상되면 주식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펀드는 300억~400억엔 규모로 운영되며 자본은 모두 일본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펀드는 자동차부품 제조회사, 소비재 제조업체, 정보기술(IT)과 반도체 관련 업체에 투자된다. 펀드는 또 일본 기업과 기술제휴나 합작으로 설립된 인도 기업도 지원한다.


일본 정부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일본국제협력은행(JBIC) 등과 함께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은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인도를 방문하는 이달 하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