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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ㆍ사진)가 어깨 부상으로 한 달간 대회 출전이 어렵게 됐다는데….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11일(한국시간) "로즈가 오른쪽 어깨 건염으로 유러피언(EPGA)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로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무리한 스케줄이 부상의 원인"이라며 "의사가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면 괜찮을 것이라 했다"고 설명했다.
로즈는 지난해 US오픈을 제패하며 메이저챔프에 등극한 뒤 11∼12월까지 중국과 터키, 두바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쉬지 않고 경기를 소화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현재 세계랭킹 4위다. 스타인버그는 로즈가 2월에 2014년 첫 대회를 치를 것으로 예상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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