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골프토픽] 스윙스피드 아는 골퍼 "비거리도 길어~"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골프토픽] 스윙스피드 아는 골퍼 "비거리도 길어~"
AD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자신의 스윙스피드를 아는 골퍼들이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는데….

캘러웨이골프가 8일 국내 웹사이트 회원을 대상으로 '스윙스피드 인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했고, 907명의 아마추어골퍼가 응답했다. 스윙스피드를 알고 있는 골퍼 282명(31%)의 평균 비거리는 218m, 모르는 골퍼들(207m) 보다 11m 길었다.


샤프트 강도는 낮은 스윙스피드(90mph이하)와 모르는 그룹은 R(레귤러)과 SR(스티프 레귤러), 90mph 이상은 S(스티프)를 50% 이상 사용했다. 스윙스피드의 인지 여부는 골프공 선택에도 영향을 미쳤다. 스윙스피드를 아는 골퍼들은 비거리와 스핀양 등 성능이 1위(37.2%), 타구감 2위(35.8%), 브랜드 3위(17.0%) 순이었고, 스윙스피드를 모르는 골퍼들은 브랜드(29.3%)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스윙스피드를 아는 골퍼들 가운데서도 105mph를 기준으로 차이가 있었다. 105mph 이하는 타구감(38.9%)을, 105mph 이상은 성능(50.7%)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김흥식 캘러웨이 이사는 "아마추어골퍼들이 비거리에 관심은 많지만 정작 퍼포먼스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스윙스피드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했다"며 "피팅센터를 통해 스윙스피드를 점검한 뒤 골프채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