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트리즈학회는 오는 16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제4회 코리아 트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무한상상을 위한 창의성 교육’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발에서는 삼성과 LG, 포스코의 트리즈 성공 사례와 창의성 교육 전문가들의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특히 최준영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과 김응규 포스코 부사장(경영지원부문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트리즈는 러시아의 겐리히 알츠슐러가 창안한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이다. 1980년대 후반 미국에서 활용하기 시작해 유럽과 일본으로 확산됐다. 최근 기업 혁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서 국내외에도 널리 확산되고 있다.
한국트리즈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세현 포스코 혁신지원실장 상무는 “이번 행사가 트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며 머지않아 ‘대한민국이 트리즈 세계 1등, 창조경제는 트리즈로부터’라는 이야기를 듣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참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katatriz.or.kr)나 학회 사무국(02-6406-0213, 신정호 총무이사)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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