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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지민이 꽃할배 출연이 불발되자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한지민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tvN '꽃보다 할배' 출연 불발 이후 악플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해 8월 방송된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한지민이 스위스 베른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섭외에 나섰으나 끝내 한지민과 조우하지 못했다.
꽃보다 할배팀이 기차 연착으로 약속시간을 넘겨 베른에 도착한 탓이다. 한지민은 당시 스케줄 때문에 베른을 떠나 '꽃보다 할배'와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일정이 맞지 않아 만남이 좌절된 것 뿐인데 한지민은 이후 악플에 시달렸다. 한지민은 "악플이 없다가 갑자기 쏟아지니까 가족들도 당황했다. 사실을 악플을 보면 솔직히 속상하긴 하다"고 말했다.
한지민 꽃할배 출연 불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지민, 꽃할배 꼭 나왔으면 좋겠는데. 계속 아쉽네요", "제작진의 배려없는 편집에 한지민만 곤란했다", "한지민 악플러들은 반성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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