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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다음 주 향후 계획 등 구체적 일정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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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도엽 기자] 조아제약이 백혈구 증식용 복제돼지와 관련, 다음 주 보다 구체적인 일정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3일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에서 거론되고 있는 물질에 대한 비임상 실험 등의 일정이 남아 있다”며 “연구소와 협의해 다음 주 구체적인 향후 일정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조아제약은 전날 돼지 유즙에서 인간백혈구 증식인자(hG-CSF) 발현이 가능한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다수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이 같은 재료에 힘입어 3일 오전 11시3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45%, 270원 오른 3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달 23일부터 7거래일 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복제돼지로부터 얻게 되는 물질(hG-CSF)은 암환자의 백혈구 수를 늘려주는 의약품으로, 암환자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엽 기자 kdy@paxnet.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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