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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 2위 자리는 지켰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미스코리아'는 시청률 8.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9.5%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영(이연희 분)이 퀸 미용실 마애리(이미숙 분) 원장으로부터 가슴 수술을 지시받았지만, 결국 이를 포기하고 퀸 미용실을 떠날 결심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와 KBS2 '예쁜 남자'는 각각 24.6%와 3.9%를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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