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배급사 뉴(NEW)는 30일 "'남자가 사랑할 때'가 내년 1월 22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고 밝히며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거친 일상을 살아가는 황정민이 한혜진에게 반해 변해가는 모습들을 다양하게 담고 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대책 없이 살아가는 사채업자 한태일(황정민 분)이 병든 아버지를 돌보다 빚을 지게 된 여자 호정(한혜진 분)을 만나 난생 처음 사랑에 눈 뜨는 이야기를 그렸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지난 2월 개봉작인 '신세계'(감독 박훈정)의 제작진과 황정민이 다시 뭉쳐 눈길을 끈 바 있다.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황정민 멋지다" "'남자가 사랑할 때' 정말 기대된다" "'남자가 사랑할 때' 주연 둘 다 연기파네" "'남자가 사랑할 때' 꼭 영화관 가서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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