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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제한적 상승..中은 1%대 오름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시아 주식시장이 27일 일제 상승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 시장이 상승하면서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흐름이다. 다만 연일 상승세가 이어진 탓에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일본 시장은 닛케이225가 오전장을 하락으로 마감한 반면 토픽스는 오르면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 하락한 1만6123.02로 27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반면 토픽스 지수는 0.4% 상승한 1283.8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엔화 약세가 이어졌지만 수출주가 힘을 쓰지 못 했다.


도요타 자동차가 0.2% 강보합 흐름을 보였고 캐논과 히타치, 닛산 자동차 등은 약보합을 나타냈다.


엔화는 200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105엔 선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전날 1.6% 급락했던 중국 증시는 반등에 나서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3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9%, 선전종합지수는 1.1%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2%, 대만 가권지수는 0.3% 상승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2%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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