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3센트(0.3%) 오른 99.5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5센트(0.04%)오른 111.95달러를 기록중이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4만2000명 줄어든 33만8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2년 11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이처럼 최근 발표되는 고용및 경기지표가 잇따라 견실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가 휘발유 소비 증가 전망 등으로 인해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