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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대체인력 660명 채용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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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력자 및 신규자 대상…열차승무원 280명 및 운전분야 380명, 철도차량운전면허 소지자 등 우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철도파업 장기화에 따른 대체인력 660명을 뽑는 내용의 공고가 났다.


코레일은 26일 철도파업 장기화에 따른 필수유지수준의 운행을 위한 대체인력으로 경력자와 신규자를 이날자로 뽑는다고 공고했다.

코레일은 이번 채용은 파업에 따른 내부대체인력의 피로도가 심해지고 필수유지수준의 열차운행에 어려움이 있어 단계별 열차운행 정상화 및 승무사업 안정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사무영업분야(열차승무원) 280명 ▲운전분야 380명이다. 지원자 중 ▲코레일 퇴직자 ▲올 12월31일 퇴직예정자 ▲2010년 이후 코레일 인턴사원 수료자 ▲철도차량운전면허증을 가진 사람은 우대된다.


대체인력은 열차승무 및 철도차량 운전업무를 맡으며 지원자 중 적격자를 뽑아 소정의 실무교육 뒤 현장배치 된다.


응시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다. 코레일 SNS(@korail1899), KTX차내방송, 역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안내되고 있다. 대체인력채용은 이날부터 대체인력 충원 때까지 수시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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