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역은 내년 2월 28일까지 내일로 고객 유치 및 비수기 곡성 기차마을 활성화를 위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매주 2회(수·금요일) 곡성 기차마을에서 오전 9시10분, 광주역에서 오전 10시30분에 1일 1회 왕복 운행한다.
셔틀버스 이용은 내일로 및 일반열차 고객뿐만 아니라 광주시민들도 가능하다.
특히 내일로 이용고객에게는 곡성 기차마을 입장료 및 시설물(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30%할인, 기차마을 푸드 트레인 음식 20%할인, 치즈체험(피자, 치즈 만들기, 송아지우유주기, 뻥튀기, 썰매타기)할인, 무료숙박(가정체험마을, 처마게스트하우스)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및 접수는 광주역(062-525-4835), 광주역 여행상담센터(062-605-2313∼6)로 하면 된다.
김미란 광주역장은 “철도연계상품 운영을 통해 광주·전남 관광지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앞장서 확대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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