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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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는 철도노조 파업 11일째인 19일 본부 내 주요역사 광장 앞에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에 참여해 미복귀중인 조합원들의 조속한 복귀를 호소했다.
광주본부는 미복귀 직원들로 인해 국민의 불편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철도수송과 국민들의 안녕을 위해 ‘국민들이 불편해 합니다. 직원여러분 즉시 복귀하여 주십시요’라는 현수막을 걸어 파업참여 직원들의 조속한 업무복귀를 촉구했다.
반걸용 코레일광주본부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자신을 위하고 정상적인 열차 운행을 기다리는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용기 있게 업무에 즉시 복귀해 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며 “이번 파업으로 국민들에게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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