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북한리스크 등에 따른 국내외화자금시장 동향을 점검한 결과 외화유동성 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4일 "모든 국내 은행은 충분한 규모의 외화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은행의 경우 만기도래 외화차입금 차환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국채 5년물 CDS프리미엄도 낮은 수준을 지속하는 등 국내은행의 외화차입여건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국채 5년물 CDS프리미엄은 11월 말 56에서 이달 18일 55, 20일엔 61을 기록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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