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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證, 희망퇴직자 300명 확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화투자증권의 희망퇴직자 수가 300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체 직원수의 약 20%에 해당하는 숫자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희망퇴직자 300명을 최종 결정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희망퇴직자는 약 300명으로 다음주 23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며 "희망퇴직자 외에 추가 구조조정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화투자증권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희망퇴직자에 대해서는 근속 10년 미만의 경우 평균임금의 7개월치, 10~20년은 12개월치, 20~30년은 16개월치, 30년 이상은 18개월치의 위로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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