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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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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나서 19일 한진 본사 임직원들이 서울 성북구 삼선동 지역에서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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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진 본사는 전날 약 2000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성북구 삼선동 저소득 가정과 독거 노인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경인지역본부, 부산지역본부 등 각 지점들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진 물류영업팀 이현준 사원은 “연탄이 생각했던 것 보다 무거워 조금은 힘들었지만 우리가 나른 연탄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다는 마음에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진은 연탄나눔 행사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사랑의 분유 택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이면 국립현충원 및 보훈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진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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