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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삼계탕 100인분 선물에 '함박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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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삼계탕 100인분 선물에 '함박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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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휘성에게 팬들이 보내온 이색 선물이 화제다.

휘성의 팬들은 지난 14일 거미와의 합동콘서트 '두 잇(Do It)' 부산 공연 현장에 삼계탕 100인분을 보내왔다. "건강하게 전국 투어 공연을 마치길 바라는 팬들의 마음을 담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였다.


이날 팬들의 따뜻한 정성을 받은 휘성은 오랜 동료인 거미와 열정적인 호흡을 맞추며 3천여 부산 팬들과 만났다.

거미와의 첫 듀엣곡 '두 잇'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휘성은 '안되나요' '위드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인썸니아(Insomnia)'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휘성, 삼계탕 100인분 선물에 '함박 웃음'


휘성과 거미는 솔로무대 외에도 13인조 브라스밴드와 함께 아기자기한 캐럴, 위트 넘치는 90년대 히트곡 메들리 등 다양한 콘셉트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연을 마친 휘성은 "항상 따뜻하게, 든든하게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성 덕분에 더욱 뜨거운 공연을 펼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휘성과 거미는 오는 24일 울산(울산KBS홀), 29일 대구(경북대 대강당)에 이어 31일 서울(삼성동 코엑스홀D)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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