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AK플라자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분당점이 23일부터, 구로본점과 평택점은 26일부터, 수원점은 27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AK플라자는 명인의 손길, 전통, 건강, AK온리 등 4가지 테마로 구성한 총 1500여종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명인들의 특산품과 믿을 수 있는 산지에서 키운 친환경ㆍ유기농 상품 등을 앞세워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둥시감나무에서 자연발생적으로 극소량만 생산되는 품종인 꽃반시로 만들어 색감이 좋고 당도가 높은 곶감 '상주 꽃반시세트'(15만원, 150세트 한정), 강화도 마니산 천연 암반수를 사용해 최소 3년이상 숙성한 천연발효식초 '가문의 효 천연식초 특선'(7만~20만원), 원산지의 소규모 농장과 직접 거래하는 생두를 로스팅한 최고급 유기농 커피 '가비양 기프트 컬렉션'(3만1000원~9만원), 남해 바다에서 죽방렴이라 불리는 원통형 대나무발을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어획 생산되는 '죽방멸치세트'(8만5000원~35만원)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 '개군한우명품세트'(16만~55만원)는 AK플라자에서만 판매하는 대표 한우브랜드다. 경기 양평군 개군면의 청정자연에서 키운 1등급 무항생제 한우로 올해 전국한우 능력평가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약판매 기간에 설 선물세트를 예약하면 품목별 10~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금액대별 상품권을 준다. AK몰을 통한 온라인 선물세트 판매는 내년 1월 둘째 주부터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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