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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3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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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3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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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평가를 통해 돈버는 농업, 생명산업 육성 지도사업 역량 강화”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완도군이 2013년도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지도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학습단체회원, 농업인대학생, 선도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13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합평가는 올해 중점 추진한 농촌자원분야, 친환경분야, 소득 작목분야 등 66개소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특화작목육성 사업 등 18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14년 농촌지도사업을 돈 버는 농업, 생명산업 육성 등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는 심도 있는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업무 추진에서 우량종자 보급 확대(100.6톤), 햅쌀시장 선점을 위한 조생종 확대재배(320ha), 행정부서와 긴밀한 협조로 벼멸구 긴급방제(2,064.4ha), 생산비 절감(35%)과 생산량이 증가(25%)한 일시 수확형 다현녹두 시범사업 성과는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득증대를 위한 유용미생물 30톤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5,020점을 실시한 토양검정 목표는 111% 달성을 비롯해 비파재배 면적 확대(80ha),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대비 해초국수개발 등 해조류음식 연구 분야도 주목을 받았다.

반면, 포장에서 깨씨무늬병이 45.5%발생하여 수량감소 및 미질저하의 원인으로 나타났으며, 농가고령화로 방울토마토, 딸기 등 시설채소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은 지도사업 추진의 아쉬운 점으로 나타났다.

기후 온난화에 따른 신소득 작목 발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농업시험 포장 및 종자은행 운영을 내실화하고 관광완도 경관조성을 위한 향토 자생화 발굴·육성사업은 역점 추진하기로 했다.

최기배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경영 코칭과 작지만 강한 우리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자신감을 가졌다”며 “농민이 웃고 농촌이 잘사는 기반을 조성하는 지도사업 추진에 더욱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위윤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돌발병해충 발생, 폭염과 가뭄 지속 등 불리한 기상여건 속에서도 평년작 이상의 소득을 올려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도사업 평가에서 나타난 성과와 아쉬운 부분은 철저히 분석해서 향후 지도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종합평가에서 나타난 성과와 미흡한 부분은 철저히 분석해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완도농업을 돈 버는 농업, 꿈을 이루는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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