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NS홈쇼핑이 16일 오전 6시 건강전문 전문 프로그램인 '건강한 밥상'을 첫 방송한다.
매일 오전 6시부터 45분 동안 방송하는 '건강한 밥상'은 상품의 특성만 설명하던 기존 홈쇼핑 프로그램과 달리 상품설명과 조리를 동시에 진행한다. '명품보감 건강이 최고' 코너에서는 제품 유래부터 영양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상품의 이해를 돕는다.
16일 첫 방송에서는 슬로우푸드가 각광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사찰식 박연경 연잎밥을 소개한다. 예로부터 지혈, 강장, 건위 식품으로 손꼽히는 연잎밥의 유래와 건강정보, 연잎밥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인다.
향후 '건강한 밥상'에서는 울금청국장(17일), 세척수삼(18일), 곤드레나물(19일), 검은콩 낫또(20일) 등 겨울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건강식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제품 정보부터 판매, 활용법까지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판단했다"며 "기업과 제품의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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