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영규 기자]경기도 용인시가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소재 종합장묘시설인 '용인평온의 숲'의 자연장지와 봉안묘를 16일부터 사전분양한다.
분양예정지역은 자연장지 시범구역으로 ▲화단형 수목장 442기 ▲부부형 봉안묘 508기 ▲가족형(4구) 봉안묘 508기 등이다. 이중 화단형과 부부형은 내년 3월부터, 가족형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안치할 수 있다.
사용자격은 용인시민 또는 평온의 숲 화장시설을 이용한 관외 주민이며 사용료는 용인시민 기준으로 관리비를 포함해 화단형 수목장 130만원, 봉안묘 150만∼160만원이다.
사용기간은 최초 30년이고 합장의 경우 마지막 안장 후 30년 연장할 수 있다.
평온의 숲은 평온마루(봉안당) 1층에 시범구역 모형과 수목장, 봉안묘 모델을 전시하고 상담과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