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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떡대 연기'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출연한 '떡대'는 집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극중 주인공 오로라가 키우는 개 역할을 맡은 떡대는 방바닥에 엎드려 죽는 연기를 했다. 떡대의 죽음을 확인한 오로라는 망연자실하며 오열했다. 오로라가 격한 슬픔을 표현하며 껴안아도 떡대는 미동조차 하지 않고 죽은 척 열연했다.
떡대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떡대 연기, 떡대가 이번 연기대상 받겠다", "떡대 연기, 떡대도 대본 읽고 막장이란 생각이 들었을 듯", "떡대 연기, 떡대가 그 동안 수고가 많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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