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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일일극 '오로라공주'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 1위를 유지했다. '막장' 논란에도 불구, '욕하면서 본다'는 흥행공식을 입증하고 있는 것.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오로라공주'는 1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수치.
비록 시청률이 소폭하락했지만, '오로라공주'는 동시간 방송된 경쟁 일일극들 보다 비교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간병을 도와달라는 설희(서하준)의 요청을 받은 마마(오창석)가 오로라(전소민 분)에게 상황을 설명했지만 거절하는 오로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잘 키운 딸 하나'는 5.7%, KBS2 '루비반지'는 16.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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