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세제 혜택이 올해 말로 종료되는 것을 앞두고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4.1대책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85㎡ 이하이거나 6억원 이하인 주택을 구입할 경우 5년간 양도세가 전액 면제된다. 또한 8.28 대책에 따른 취득세 영구인하가 소급 적용된다.
주거용 오피스텔 양도세 면제 시한이 올 연말이면 종료됨에 따라 세제혜택을 챙기려는 오피스텔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분양하는 곳마다 청약 경쟁률이 높은 광교신도시의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강남대체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광교신도시는 자족형 복합 신도시로 향후 풍부한 임대수요와 강남까지 20분대면 갈 수 있는 서울 접근성 등 미래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교신도시 중심 상업지역에서도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가 가장 주목할 만하다.
이 오피스텔은 배후수요가 넉넉한 신도시 안에 위치하는 데다 개발호재도 많아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혔던 상품으로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에서 불과 5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신분당선이 연장개통(2016년 예정)될시 강남까지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권 출퇴근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수원지방검찰청과 수원지방법원이 2017년 준공을 앞두고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더 늘어날 전망이다.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는 2014년 06월 준공 예정으로 준공 후 신분당선 개통시점까지 18개월 동안 임대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확정 지급해 주는 오피스텔 최초 ‘투자안심보증제’를 전격적으로 도입하였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주기위해 보증서를 발급해준다.
‘투자안심보증제’에 따라 월 70~80만원을 확정지급 받을 경우 저렴한 투자금액(실투자금 4천만원대)으로 최대 11%대의 높은 확정수익을 얻을 수 있다.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 관계자는 “양도세 면제혜택 종료 앞두고 그동안 결정 내리지 못했던 수요자들 발걸음 빨라지고 있다.”며 “견본주택에는 분양관련 문의전화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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