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동서식품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모델 이민정의 상큼한 모습이 돋보이는 이번 CF는 '크림치즈 요리 레시피' 콘셉트로 제작됐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로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이번 광고에서는 찍고, 바르고, 올리고의 3단 레시피로 완성되는 디저트를 소개한다.
광고에서는 화창한 아침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민정이 등장한다. '쉽고 맛있게'라는 메인 슬로건처럼 이민정은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딸기에 찍고, 크래커에 참치와 크림치즈를 올리는 것만으로 푸짐한 아침 식사를 뚝딱 만들어낸다.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레시피만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이번 광고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한편 촬영장에서는 수 십 통의 크림치즈를 먹어야만 했던 이민정의 일명 '먹방'이 단연 화제였다.
촬영 끝까지 맛있게 크림치즈를 먹는 이민정의 모습이 오히려 옆에 있던 스텝들의 식욕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TV CF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30초 레시피' 3편을 추가로 공개한다. 이민정이 직접 설명해주는 레시피 영상에서는 30초 만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을 볼 수 있다.
김상욱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광고에서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만 있으면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자 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쉽고 맛있게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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