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커피 음료 '맥심 티오피(T.O.P)'의 TV 광고 호수편을 선보이며 고객과 함께하는 맥심 티오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수려한 영상미 속에 원빈의 부드러운 미소로 리얼 에스프레소 맥심 티오피만의 특별함을 더욱 진하게 표현했다.
광고에서는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호숫가를 배경으로 나룻배 한 켠에 홀로 앉아있는 원빈이 등장한다. 고요한 시간을 즐기는 원빈의 손에는 맥심 티오피가 들려있다. "지금 이 순간, 나에게 그냥 커피가 아닌 티오피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라는 원빈의 내레이션이 이어지고, 그 순간 호수는 좀 더 특별하고 의미 있는 곳이 된다.
동서식품은 이번 호수편 광고를 지난 달 공개된 바람편과 동시 방영하며 소비자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이달 말까지 맥심 티오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aximtoptop)을 통해 두 광고 가운데 '이 순간 가장 공감하는 티오피 광고'에 투표를 하면 추첨을 통해 광고 촬영 소품과 영화 예매권 등을 선물로 준다.
김재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광고를 통해 다른 어떤 음료나 커피도 대신할 수 없는 맥심 티오피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맥심 티오피 광고를 사랑해주는 만큼 동서식품 역시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마련,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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